[제주여행기/자격증반모집중]동작,영등포 프리저브드플라워 읻다 서울본점 / 제주도여행
안녕하세요. 읻다 김지나 입니다.
숙제를 하듯이 밀린포스팅을 하는중입니다.
이제 정말 게을러지지 않겠노라 다짐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하루에 두개씩은 포스팅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봉사활동" 에 대한 갈구함을 좀 갖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봉사하면서 살아야 돌아돌아 다시 복이 내게로 온다.
라는 말을 믿어가면서요.
20살이 되자마자 세상에 봉사단체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모른체.
성당에서 중고등부교사활동으로 성당의 봉사를 시작했고.
나중에 청년?이 되어선 청년 전례단. 이라는 곳에서 봉사를 했답니다.
그리고 "밀알하나"라는 전례단의 식구들이 어느덧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모임을 사랑하고. 술을 좋아하고 ㅋㅋㅋㅋ
그런 우리가 제주도를 내려갔어요.
놀 핑계가 필요했던거겠죠?ㅋㅋㅋ
소식을 들으신 제자 선생님은 커피쿠폰을 발사하시고.
저는 감사한마음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주도의 대표음식.
올갱이미역국이라든가.해물찌게는 제주도땅에 발이 닿는순간 흡입해줘야하는 음식이겠죠?ㅋ
양심없이 제주도의 바다사진하나 투적하고. 또 음식사진. ㅋㅋㅋㅋㅋ
이동해서 먹고. 이동해서 먹고. 이동해서 먹고.
그와중 이렇게 날씨가 좋은 제주도의 하늘은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네요.
그렇게 먹어가며 첫날엔 새별오름을 갔습니다.
신비스런 사진. 아이폰의 힘인데요. 사실 어떻게 찍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찍다보니 저런사진이 하나 있을뿐이였답니다.ㅋㅋㅋㅋ
멋도 모르고 왼쪽능선을 따라 올랐는데. 후덜덜 가파르고 미끄럽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써는 정말 괴로운 선택이랍니다.
정말 민망할만큰 이동해서 먹고 이동해서 먹고를 반복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단체사진도 찍었드랩죠!!근데 왜 애들엄마가 다 안보일까요?ㅋㅋㅋ
아마 카메라를 뒤져보면 분명 있겠지만. 이제와서 찾기 귀찮으니깐 패스~!!
근처에 아주 유명한 카페라네요. 이 카페는 좌석이 있어야지만 들어갈수가 있어요.
테이크아웃은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받아서 슝 가야합니다.
그래서 기여코 기다려서 안엘 들어가봤는데요.
오. 역시. 근사합니다.역시. 이정도는 되야. 그렇게 앞에서 비싸게 굴어도 먹히는가봐요.
이번에 마지막에 시원하게 먹은 말고기 입니다.
사실 말고기는 기름기가 전혀 없다더라구요. 질기고 퍽퍽하고.
그러나 그럼 정말 맛나게 먹는 사람이 없으니 살짝 기름기가 돌게 말을 키운다네요.
그런이야기를 들으면서 먹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잼나기도 하네요.
마지막에는 당연스럽게 녹차밭에 갑니다.막 점프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사람답게 나온건 그저 이거 하나네요.
정말 짧게 후루루룩 풀어버린 제주도여행기인데요.
이 당시에는 정말 하루하루 한시간 한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행복했어요.
이렇게 하늘이 높고. 공기가 좋을때는 훌쩍 떠나고 싶어요.
마음을 추수리고. 조금더 화이팅해보겠습니다!!!
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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