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저브드 플라워/자격증반모집중]동작구,영등포구 프리저브드플라워 읻다 / 고양국제꽃박람회 / 일산꽃박람회 / 꽃박람회
안녕하세요_읻다 입니다.
오늘은 이미 끝난 꽃박람회 참가했던 이야기좀 해볼까 해요-_-;
이미 끝났어요 ;;;;;;
그! 러! 나! 매년 방문해본결과 제가 포스팅한 내용은 17년도 18년도 비슷할꺼란 생각을 합니다.
방문예정이시면 참고해도 좋습니다.
생화수업이 끝난후 꽃은 집에 이쁘게 잘 놔두고 얼름 전시 상품을 차에 싣고 일산으로 출발합니다.
첫 전시날이나 왠지 두근반 세근반 하고 출발해요.
한참을 자유로를 타고 달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꽃박람회에 대한 표지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거 몇번 전부터 보였는데 달리는 차에서
운전중에 찍니라 몇반을 실패하고 가장 쓸만한 사진 하나가 이거에요.
목숨걸고 찍은거니 이정도로 만족해주시길;;;
박람회로 가려면 킨텍스, 아산포 IC 쪽으로 나가래요.
네비게이션이 참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긴 하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저런 안내가 있으니깐 뭔가 있긴 있나보다 싶네요.
저도 운전하는 중이여서 딱!!요기다!!!하고
차가 나가는 방향을 설명하는 표지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가고 보니 킨텍스방향이 어디인지 금방 표지판을 찾을수 있었어요.
뭐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봉가~
근데 M방송국을 보고 얼마나 유턴을 멀리서 시키던지.....
역시 운전중이라 몇번은 찍지도 못하고. 이렇게 계속 끝없이...
하나...
둘...
셀??!!!노놉!!!!한 4개쯤은 있는듯해요.
그리고 나서는 다시 M방송국 앞까지...
일반인들은 그냥 진작 파킹하시길 권유하고 싶습니다.
자칫하면 다시 처음부터 빙빙 돌수 있어요.
(저는 관계자 차량으로 물건을 싣고 내리고 하기위해 M방송국까지 다시 갔어요)
한참을 가다보니 무료주차장안내가 나오네요.
괜찮으시다면 셔틀버스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어렵고 어렵게;;;; 파킹을 하고
프리마켓 나가는 포즈로 짐을 양쪽어깨에 매고 낑낑 들어갑니다.
전시한 모습은 이렇게 ...
연이의 정원 회장님의 부스를 나누어 협회가 사용하기로 하고.
저는 협회의 소속되있는 1기 강사로써 참가한건데요.
악세서리만 출품하게 되었어요.
제가 이번에 주얼리분야로 엄청 신경썼떤 카네이션 브로치 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브로치의 인기는 한계가 있었어요.
돔이나 화기상품 사이에서 확실히 어필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생각지도 못한 꽃반지와 라그라스를 이용한 삔이 아주 엄청 팔렸습니다.
연이의정원 최다매출이라는 타이틀이 잡힐만큼요!!!
나의 매출은....
괜찮아요. 가장 많은 분의 사랑은 받았으니까능요!!!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왔어요.
가장 깜짝 놀란것은 생각보다 남자들이 매우 로멘틱하다는거에요.
많은 남자분들이 꽃에 더 호감형이고. 예쁘다는 말을 더 많이 하신다는 거에요.
너무나 의외의 모습들이라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 남자는 얼마나 로멘틱할까를 고민해보고요...;;
꽃을 만지는 여자한테는 꽃을 선물하진 않으니까네.
참!!!한 노 부부도 생각나요. 아주 부티나는 비싸보이는 차림은 아니지만.
두분이서 디퓨저를 구입하셨어요.
디자인,,향,,모두 서로에게 의견을 묻고 생각을 나누셨어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워보이던지. 그분이 다녀가신지는 이미 한참이 지났고.
폐막식을 한지 이미 한주가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그 모습이 아른아른합니다.
꽃이란것은 금전적인 것이 전부는 아닌거 같아요.
마음의 여유. 그런거 같아요.
우리 모두 그정도의 여유 갖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몇십만원짜리 꽃이여서 여유가 아니라.
장미한송이의 여유
오늘은 모두 그런 여유로움속에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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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flower , sweet dream
달달한 꽃으로 , 달달한 꿈을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