읻다가 플라워스튜디오 가 된 날.
안녕하세요. 프리저브드플라워 읻다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나오면서 완전 욕심내던. 부분.
첫번째. 간판. 샹들리에. 촤르르 커튼. 샵앞에 데크 그런것들인데요.ㅋ
왠일~~처음에 시안준 디자인이 ㅠㅠ정말 너무하다 싶어서.
급 저녁에 읻다의 아트디렉터인 디자이너분을 달달달 볶았지요.ㅋ
사정도 하고. 조르기도 하고. 때도 쓰고 히히히히
그결과. 이렇게. 간판의 디자인이 나왔지요.
움하하하하. 얼마나 좋은가용?꺌꺌꺌.ㅋ
디자이너 입장에선 간판이 없으면 어떻겠느냐. 제안을 했고.
요즘 트렌드는 간판없이도 뿜어져 나오는 포스와 느낌만으로도 사람들을 끄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말은 좋지요 허허허.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게요?
그르나. 저는 옛날사람. ㅋㅋㅋㅋㅋㅋ안댄다~!!!여기 꽃가게가 있다!!!!!
막막 이렇게 공개적으로 홍보가 되야 한다고 ㅋㅋㅋㅋㅋ주장을 했어요.
그결과. 저렇게 꽃. 이라고 크~~으게 큐브간판도 달았답니다. ㅋㅋㅋ(옛날사람인증 ㄷ ㄷ ㄷ )
오오 정면에서 보기엔 좋지 않나요?
너무 맘에 든다용용 근데 세번째 사진을 가만 보면.
정면 통유리에 절반아래.반투명 시트지 보이시나요?
으아아아 진짜 너무 싫어요. 뭐. 일반 사무실입장에서는 가릴꺼 가리고. 훤할꺼 훤하니깐
좋을수도 있지만. 저는 노놉~!!
그래서 바닥제 마르는 동안. 밤마다 가서 뜯어냈어요.ㅋㅋㅋㅋㅋㅋ
와따. 진짜 저거 뜯어내는게. 얼마나 힘들던지 ㅠ_ㅠ
진짜 짱짱하게도 붙여두셨답니다.자꾸 터지고. 막 막.
그래도 싹 땐 이후를 보니 어떠신가요?
역시 때내기를 잘했지요?진짜 따스한 느낌의 분위기 짱짱입니다.
자 이제는 무엇을 했느냐. 거울을 닦았지요.
왐마. 이전에는 사무실로 사용했다 치더라고. 아마. 몇년은 안닦은 유리인듯.
곧 커튼이 달릴꺼라. 죽도록 닦았드랬죠.
오홍홍홍.
쫘잔~!!!옆에 주욱 줄서있던 벽돌도 내려서 테라스도 만들고. 의자도 가져다 놨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카페인줄 알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ㅋㅋㅋ
제가 하나하나 생각했던것이 현실로 되는 순간들.
진짜 이렇게 촤르르 커튼까지 완성이 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만족만족~!!대만족!!
커튼까지 모두 달아주시고 안에서 본 샵모습이에요.
아 진짜 느므 좋으당~~~
이렇게 하나하나 완성해본 샵입니다.
4월 11일 두둥~!! 플라워스튜디오 읻다 오픈 예정이니~두~~시까지 와주시면.
감사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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