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의 이야기

[영등포꽃집,신풍꽃집,대림꽃집]읻다가 공인교육센터로_

읻다 2020. 6. 7. 20:12

안녕하세요. 프리저브드플라워 읻다 김지나 입니다.

읻다는 14호 공인교육센터입니다.

프리저브드플라워 KLPA협회에는 공인교육센터 제도가 있는데요.

저는 꾀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협회원들을 진짜로 생각하는 제도지요.

물론. 선점한 사람의 순이기 때문에.

뒤늦게 시작하신분들은 억울하다!!!하실순 있겠지만.

그래도. 지역적인 부분의 공간을 지원하는것이지.

성장을 못하게 하는것은 아니니. 저는 의도가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료의 공방오픈에 놀러가는길에. 공인교육센터 명패를 받았었드랬지요,

저의 스승님과 동료선생님들. 제자선생님들. 입니다.

이때의 사진을 보니. 저도 조금은 어려보이고. 뭔가. 애뜻하네요.ㅋㅋㅋ

보고싶은 사람들입니다.

초상권지켜드리며 명패 수여식?의 사진을 투척해봅니다.

공인교육센터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각 지부는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부에서 공인교육센터를 인증해줍니다.

누구나 하고 싶다고 다 하는것은 아닙니다.

디자인과정. 악세서리. 보존화과정까지. 프리저브드플라워의 전반적인 전문자격을 갖춰야 하고.

협회에서 인정하는 정도의 왕성한. 활동이 있어야 합니다.

왕성하다고 하니. 약간 조심스럽긴 하지만.

솔직히 자격증을 모두 따두고 어떠한 일도 하지 않으면서.

공인교육센터까지 쥐고 있게 할순 없죠.

왜냐하면. 이유는.

공인교육센터는 어느정도 지역에 한곳만이 갖을수 있는 권한입니다.

예를 들어,

읻다가 공인교육센터를 갖고 있다면.

제 지역주변에 또다시 공인교육센터를 내어주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지역의 중심을 지켜주는 내용이죠.

그래서 공인교육센터를 기준으로 일을 할수도 있고.어떠한 사건들이 벌어질수 있는거죠.

그리고 공인교육센터를 지닌곳의 우선으로. 협회의 일을 조금더 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더 생깁니다.

읻다는 감사하게도. 그 이후의 절차로 감사하게도 이사직이라는 직함을 받게 되었거든요.

뭐 물론. 별건 없습니다. 협회의 행사들을 위한 일을 죽어라 하는거 말고는 ㅋㅋㅋ

봉사와 명예직이라고 생각하기로;;

무튼 이렇게 읻다는 KLPA의 프리저브드플라워 협회의 공인교육센터를 수여받고.

근처에 또 오픈했다는 동료선생님의 샵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냥 뭐. 응원차?

오픈식때는 따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내려온길에 얼굴 찍고 꼬우꼬우

사사리. 사진의 사람이 누굽니꽈!?!?!?

어플로 찍은 덕에 아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지 뭡니까??ㅋㅋㅋ

음. 저때만해서 어렸구나. 머리를 다시 길러볼까???ㅋㅋㅋㅋ

인생의 마지막 긴머리라고 주장했지만. 사실 그렇지는 않았다는건 안비밀.

아주 넓은 샵에 중간에서 찰칵찰칵.

우연하게 예전사진을 봤는데요. 역시 살이 빠지는게 어마무시한.

달란트란 사실을 확실하게 느껴요.

그러나. 이런 글을 쓰면서도 처묵처묵하는건.

죽어야 끝이나는 이번생....

그리고. 읻다는. 피부과를 가서. 뭔가 예뻐짐을 했어요

읻다는 전신어딘가에 칼을 대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꾸준히. 이뻐짐을 한다는 사실.

캬캬캬캬.

주말이라. 뭔가 한산하고. 여유로운 하루였어요.

이제 내일이면 하루를 시작해야하는데요.

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