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의 이야기

영등포신길동꽃집이 애정하는 애견샵

읻다 2020. 6. 22. 21:20

안녕하세요. 읻다 김지나 입니다.

오늘은 꽃이야기 말ㅇ고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싶어요.

이렇게 귀고리를 선물받은 이야기?ㅋㅋ

저는 사실 금속알레르기가 있어요.

제입으로 말하기조차 부끄럽지만. 금. 은. 이런거 아니면 안된다구요;;;

사실 컨디션에 따라 실버제품도 반응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생긴것과 다르게 몸땡이가 고급이야요~ㅋㅋㅋㅋ당혹스럽다.

제가 무시무시하게 많은 것들을 키우고 키우지만.

사실 강아지가 너무 좋아요.

거북이사랑도 무시무시하지만요.반응하는 강아지는..그냥 천사에요 천사.

사람에게 의지하고. 의지가 되고. 나를 맹목적으로 사랑해주는 멍뭉이.

그런 멍뭉이가 너무 좋기 시작했고. 너무 사랑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모임을 운영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연말연시 퐈리~!!

를!!위해 코코멍냥의 사전답사를 갔습니다 ㅋㅋ

입구 모습이에요.

반지하드라구요.

좁지만 아늑한 느낌을 풍기는 파스텔톤의 벽과. 귀요미 파티션이 있었구요.

계단은 좀 가파랐답니다.

사실. ㅠ_ㅠ저는 좀 무서웠어요.

높은곳을 무서워하는 저는 그냥 벽을 잡고 엉금엉금.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부분은 화장실.....................

화장실이 밖에 있었어요. 아놔. 증말. 맥주를 즐기는 저는 정말. ㅠ_ㅠ

울고 싶었던.

사실 그것만 빼면 즥입니다,!!!

이것봐요. 들어가자마자 강아지들 옷들이 쭈욱 걸려있구요.

장난감들이 완전 짱많아요.

얄굿은것도 있고 오오오오 하는것들도 있고.

뭐. 어떠한 장난감이든. 장난감만 줬다 하면 죄다 뜯어서 망가트리는 우리 콩이를 보면.

음...필요가 있나? 싶었지만요,,

그래도 성격 나빠질까봐,야금야금 장난감을 상납하고 후회하고를 반복한답니다.

죄다 망가트리고. 그러는것뿐아니라 싹다 갈기갈기 찢어서 온집안에 뿌려두니깐요 ㅠ_ㅠ

엄청 후회도 함께 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오오오 요기는 간식칸.

수제로 직접 간식을 만들기 때문에.항상 싱싱한것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선사할수 있답니다.

저희 콩이는 중성화이후 얼마나 살이 쪘는지.

완전 대지가 댔어요.ㅠㅠ

양심도 없는 놈. 어쩜 그러는지 ㅠㅠㅠ

짜증나 ㅠ힝.얼마나 멋드러지게 키우고 싶었는데. 먹을것만 보면 사죽을 못쓰고 달려는데요.

진짜 너무 당혹스럽드라구요.그렇게 눈이 뒤집어지니 무작정 참으라고 할수도 없고 ㅠ_ㅠ

사랑하니 조금만 준다 ㅋㅋㅋ하고있어요.

이거슨 각종 용품들. 뭐.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기에 너무 넘치는 물건들.

죄다 욕심이 생기지만. 이미 있는것들도 가득하다는것을.

잊지 않기를.

아아아아멘 그만 사재끼자.....사진 촬영으로도 유명한곳인가보드라구요

나중에 우리 강아지들 올려두고 사진 많이 찍어야지~!!!!큭큭큭.

만족스러운 사전답사를 하고

얼마나 모일수 있는지 체크를 하고. 의자나 식사류는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해보고.

돌아왔습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애견인분들이 계시다면.

신림에 위치하고 있는 코코멍냥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어느날의 식사들....

저는 치킨이 가아끔 그렇게 먹고 싶어요.

달달구리한 양념에. 바삭한 튀김에.

매번 먹고 싶다기 보단. 어느날 정신없이 죽도록 먹고 싶은 그런거요.

환장합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나선 스타벅스 냠냠.

어린나이 스벅은 그냥 친지맛도 모르면서 다니던 커피숍이였고.

젊은이땐 머 이런거 저런거 모아사재끼는 맛으로 다녔던 스벅이고.

지금은 그냥 조용한맛에 좋은 서비스에 다니는 스벅입니다.

자전거타고 갔나보네요. 따우전드 핼멧과 함께 찍힌 스벅스~!

 

그리고. 항상 고질병처럼 달고 다니는 엄지손꾸락 근육?통.

일을 쬐꼼만 많이 한듯하다??그러면 욱신욱신 아주 죽겠어요.

항생제를 먹고. 깁스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좀 났고.

또 일좀 했다 싶으면 죽겠고. ㅠㅠㅠㅠㅠ

안쓰는게 약이라는데. 가능해야말이죠.

무튼간에. 이렇게 깁스를 크게 하고 있자니 너무 거추장스럽고. 그래서

쏠랑 빼고 간이깁스로 바꿨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그래서 인거 같아요.

금방 났지를 않고 진짜 오래오래 아팠어요.

뭐. 이정도로 간이깁스로 바꿨지만. 계속 아프다 ㅠ_ㅠ

안쓸수 없는 손꾸락은 세상에 없다!!!!

생활속팁으로 알고 계셔요.

손꾸락에서 검지중지약지애기까지와 엄지손꾸락 하나와의 힘의 비율이 같다고 합니다.

그러니. 엄지손꾸락이 하는일이 더더더 많은것이겠지요?

가능하시다면 내 몸을 전체적으로 좀 아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늙어서 고생한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셨나요?

저는 너무너무너무 더운 진짜 너무너무 더운 하루를 보냈어요.

아. 진짜 비는 오지 않고 이게 뭐란디요?

이 무더위에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이정도면 열사병 막 생길꺼같거든요.

진짜 양산. 꼭. 모자 꼭!!! 멋이 문제가 아니에요. 무조건 살고 봐야합니다. ㅋㅋㅋㅋㅋ

무튼 긋긋긋 바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