읻다

안녕하세요. 김지나 입니다. 징짜 코로나로 정신없는 요즘인데. 콧구멍에 바람이 들어서;;;자꾸 놀고싶어집니다. 사진정리하다보니. 저의 베스트프렌드와 함께 했던 날들이 보이네요. 껄껄껄. 허락없이 일단 사진띄우고 봅니다. 칭구들~고소하기전엔 말해주긔~~~ㅋㅋㅋㅋ 요즘은 큰가방 들고 다니는데. 전에는 작은 가방을 그렇게 사랑했던 저에요. 이젠 몸땡이에 비례해보기에 너무 걸맞지 않는거같아서 이젠 큰가방으로 돌아섰어요,,어흑흑흑 저 작은 가방에. 지갑에. 에어팟, (지금은 프로라 쬐꼼더 쬐곰해짐) 썬구리까지 주렁주렁 가득가득 넣어다녔어요. 벅찼다 지나야...정신차리자. ㅋㅋㅋㅋ 이때에 한참 판매했던 녀석. 전국 택배로 나갔던거 같아요. 저는 악필이라. 글은 김포선생님께서 써주셨어요. 그럼 각자 주문받은곳에서 꽃..

프리저브드플라워 읻다. 김지나 입니다. ​ 여러분은. 삶을 살면서 주변에 얼마나 많은 동료들이 곁을 스쳐지나가고. 또 곁에 남았나요? 읻다는 원래 사람의 복이 많이 있는 사람이니. 그 인복으로 삶을 사는 사람이니. 어쩔수 없이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꾀나 많은 사람들이 곁에 남습니다. 그렇게 한사람 한사람을 품고. 곁에 자리를 내어주면서 이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와중. 저는 프리저브드플라워를 하면서 얻은 지인들이 있습니다. 이 고난의 힘든 시간들을 보내면서. 스승님이라는 중심으로 인해 모이고 알게 된 이들이죠. 그들이 바로 이사람들입니다. 수원의 움트다. 원주의 플리아진. 저는 원래 외모지상주의거든요??? 제가 못생겼으니 주변에라도 이쁜 사람들도 도배를 해둬야. 제가 그 사이에 묻혀. 못난티가 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