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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에용!!!

제가 뭐 어찌어찌하다가 꽁돈이 생긴날이 있었어요.

작지 않은 돈이였고. 그간 열심히 살아온 댓가로.

제가 제게 주는 선물을 한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요.

그리고는. 고민고민하다가. 드라이기를 하나 사자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리고. 기왕 이렇게 되어서 선물을 한다면.

꼭 다이슨을 사겠다고 맘을 먹었지요.

그리고 다이슨 제품중에. 에어랩을 사야할지.

드라이기를 사야할지 골랐어요.

제가 샀을때에는 고데기는 없었어요.ㅋㅋ

출시전이라. 딱 두가지중에 하나를 골랐지요.

그리고. 저는 큰 고심끝에 드라이기로 선택을 했어요.

솔직히. 저는 머리를 자연건조 하는 취향이였어요.

샤워하고 출근까지 제 몸땡이 치장하는 시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토탈 30분정도 소요되는 사람으로써.

머리를 말리는 시간은 그안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고.

때문에 제가 드라이기를 산다고 했을때.

주변에 말이 많았지요. 껄껄껄.

그게 필요하냐. 사도 어짜피 안쓸꺼아니냐. ㅋㅋㅋ

푸하하하하하

저는 곧죽어도 산다고 했어요!!!!

늙으니깐 감기도 잘 걸리는거 같고.

이나이에 물이나 뚝뚝흘리면서 다니는것도 쫌 그렇고.

무튼 무조건 완벽하게 드라이기를 활용하겠다고.

다짐다짐을 하면서 질렀어요!!!

전자제품 정품사는 병때문에.

그것도 백화점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값다 주고 ㅋㅋㅋㅋㅋㅋㅋ껄껄껄

나름의 언박싱!!!사진을 보여드립니다!!!키키키키.

일단 본체는 이렇게 생겼네요.

오오옹 뭔가 듁근듁근,,

설레이네요. 뭐. 이런 사진도 찍어보고 싱기하다.ㅋㅋ

 

이 구멍으로 바람을 내뽑는다는데요.

이게 뭔지 싱기했어요.

뭐 어떻게어떻게 바람이 나오는거라고.

그림이 막 그려져있고 그렇던데;;;

죄다 영어였어서 ㅋㅋㅋㅋ알순 없었어요;;;

무튼 한쪽의 버튼은 열기의 온도를 선택하고.

다른 한쪽의 버튼은 바람의 세기를 선택하게 하드라구요

이쪽이 정면이 되는데요.

이부분이 뭔가 자석?같은걸로 되어서요.

두개를 가까이 두면 딱!!!소리가 나면서

바로 붙어버려요.

진짜 좋은건. 홈?같은게 있는게 아니라서.

방향을 약간 돌려서 붙일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그러니. 손목에 방향에 따라 맞게 돌려서 사용하면되요.

구루퍼? 라고 부르나요?

뭔가 롤을 말때 사용하는거 처럼.

그런 동그란 빗을 사용할때는 좀 납작한거 사용하면

좋을꺼같아요.

저는 그런 솜씨가 없었어서 살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뭐 이것도 연습을 해봐야겠죠?

그래야 뽕을 뽑을테니깐!!! ㅋㅋㅋ

그리고 뭐 둥그런 옛날 티비안테나접시 같이 생긴건

몰랐는데 뽕을 세우는거래요.

이게 뭔가..해서 한번도 못써봤었는데.

나아아아아아중에 친한 언니가

알려줬어요. 머리꼭지에 두고 벵벵 돌리면.

머리뽕이 뽕!!!생긴다고요.!

사실 지금은 완전 잘쓰고 있어요. 최애템이 확실함~!!

결국 저는. 곱나 이런 거치대에 돈을 쓰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뭐 이정도는 있어줘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꽈아!

꺌꺌꺌꺌.

이렇게 완성된 저의 다이슨 드라이기입니다!!

아직까지는 10일중엔 6일정도는 사용하긴해요.

100프로 사용은 못해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선빵한것으로 확신하겠습니다!!!

큭큭, 내일부터는 날씨가 풀린다네요.

오홍오홍 너무 좋아요. 진짜 죽을꺼처럼 추웠는데.

너무 다행이에용!!!흐흐흐흣

오늘도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니깐요!!!!

남은 오늘의 시간도.

돌아올 내일의 시간도.

더더더 화이팅 해보아요!!!!!!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행복하시라고.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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