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애린원 유기견봉사 두두둥!!!!!

안녕하세요. 지나에요~!

제가 유기견 봉사를 다니는건 다들 잘 알고계시죵??

그런데 첫날 여자넷이 갔다가 사실 쫌 힘들었단 말이에요.

그리고 현재는 이쪽일을 못하고 계시지만.

공원장?이라는 분께서 남자가 없음에 엄청 아쉬워하셨단 말이에요.

사실 생각보다 여자보단 남자가 할일이 많았거든요.

거친일이나. 전기. 뭐 수도, 이런일도 작지 않구요.

때문에. 이번에 모임에서 아주 개진상 징징징의 끝판왕을 질렀지요.

덕분에 우리 남자녀석들 독수리오형제를 만들어서 출똥했습니다.

일단 입구에서 사진한장 !!!어딜가나 인증샷은 중요하니깐용.

두번째로 가봤어도. 참으로 환경이 안타깝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현재는 아니에요. 완전 변화했답니다!!!

아주 깨끗해요!!!!너무너무 많이 변한 모습이에요!!!

여기서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뒤에 한없이 풀때기들이 있어요. 저저저저기 멀리까지도요.

근데 강아지는 진드기 매우 위험한거 알고 계시죠?피부병으로 부터 시작해서.

정말 무섭게 강아지를 위헙합니다.

그렇다고. 그렇다는 이유로 낫하나를 주고 우리 남자애들한테 풀을 배라는겁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또 금방 풀때기는 자라날텐데요.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완전 개진상!!!!!!우리애들의 소중한 노동력을 고따구로 사용하다니!!!!

그렇게 첫번째의 아쉬운 봉사에 지나서

두번째 봉사는 좀 뭔가를 한듯했어요.

우리 아엉쓰~!동생과 저는 털이 덥수룩 한 녀석들을 선택해서.

빡빡이로 밀어주고. 피부병에서 조금이나마 좋아지길 기도하면서.

그리고. 우리들의 조금의 노력이 강아지의 생명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놈의시끼 웃기네. ㅋㅋㅋㅋㅋ

밥통위에 앉아서 가까이오면 으르렁거립니다.

그렇지만. 또 더 강한놈이 오면 또 도망가겠지요?ㅋㅋㅋㅋ아웃기다. ㅋㅋ

근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은, 아 사람이요 ㅋㅋㅋㅋ

제가 아끼는 동생이에요. 우연하게 이 강아지모임으로 만났는데요.

해맑은 성향의 소유자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석은.

지나와 너무나도 같은 마인드라는거에요.

지나의 좌우명. "좋은게 좋다!!!!"

이녀석은 딱 똑같아요. 좋은게 좋다는 ㅋㅋㅋㅋ

이녀석의 뒷모습이 너무 좋은데요?

제가 찍은 모습은 아니지만.너무 근사한 사진입니다.

우리양쉡의 뒷모습. 멋지게 일하고. 사랑하는 눈으로 강아지를 보는 모습.

그리고 말입니다. 저의 멍모임의 가장큰 기쁨은 이거죠.

노동을 했으면 먹고마시는거 아니겠습니꽈?!?!?

솔직히. 노동노동노동 그러면 어디 살겠어요??

노동후 촤릅촤릅

노동후 홀짝홀짝

뭐 이게 사람 사는맛아닙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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읻다는 이렇게. 좋은 사람들덕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일도 하고. 좋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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읻다와의 인연을 꼭 플라워레슨과. 꽃수업과. 이런것도 좋지만.

이렇게 인간과 인간으로. 인간이 하는 좋은 일로써 만나보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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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렇게 봉사와. 좋은일에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읻다가 아닌 지나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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